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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스마일안과, 희귀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 치료 사례 논문 발표
등록날짜 [ 2016년12월21일 09시20분 ]
온누리스마일안과, 희귀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 치료 사례 논문 발표


희귀 질환으로 시력을 잃었던 20대 젊은이가 각막이식과 첨단 라식 기법으로 수술을 받은 후 시력을 되찾았다.


정영택 온누리스마일안과 박사팀은 '뮤코다당류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양쪽 눈이 실명 상태에 놓여 각막이식을 받은 20대 환자에게 '스마일라식'을 시행한 결과, 정상 시력을 되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유전병의 일종인 뮤코다당류증은 체내 당 성분을 이루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라는 요소가 분해되지 않음으로써 신체적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정신적 퇴행을 보이다가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희귀 질환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 이산하(24·남)씨는 이런 희귀 질환을 앓고 있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력이 나빠졌다. 심지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시야가 어둡고 손바닥만 한 글자를 겨우 식별할 정도로 실명 상태에 이르렀다.
 

연구진은 이씨에게 2008년 4월 왼쪽 눈에 각막이식을 했고 약 10개월 뒤 오른쪽 눈에도 각막이식을 시행했다.

이후 이씨는 난시교정술을 통해 안경을 써도 사물이 흐릿하고 어지러운 증상을 단계적으로 해결했고 지난해 정영택 원장으로부터 최첨단 라식 수술인 '스마일라식'을 받았다.
 

스마일라식은 독일에서 개발돼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 수술은 각막 겉면을 최대한 보호한 상태에서 필요한만큼 각막 조각을 만들어 분리한 후 2∼4㎜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꺼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이씨의 시력은 양쪽 눈 모두 0.6으로 정상 수준이다. 양쪽 눈 각막이식 후 스마일라식을 통한 시력교정에 성공한 사례는 전 세계 최초다.
 

이씨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눈이 잘 안 보이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고등학교 때 눈이 좋지 않을 때는 밖에 잘 돌아다닐 수 없어 어머니가 나를 업고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활동력이 좋아져 현재 전공한 작곡에 몰두하며, 한 금융회사에 취업도 한 생태"라고 덧붙였다.
 

정영택 원장은 "난시가 심한 경우 수술로 미리 난시를 줄인다면 스마일 라식을 받을 수 있다"며 "각막 손상이 적기 때문에 기존의 라식·라섹 수술보다 부작용 가능성이 거의 없고 안구건조증·눈부심 등 후유증 발생 확률도 낮다"고 설명했다.
 

이번 치료 사례는 안과학술지 '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최근호에 발표됐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제공=연합뉴스]

 

km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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