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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특수 실 넣어 중력 반대로 당기는 효과
등록날짜 [ 2016년11월11일 18시20분 ]


특혜 의혹 성형외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를 진료하며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남의 성형외과 김 모 원장이 잠적하며 휴진했다. 사진은 해당 병원 모습.


"피부에 특수 실 넣어 중력 반대로 당기는 효과"


피부에 특수 실을 집어넣어 주름을 펴는 미용시술인 '실' 리프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이 미용시술로 해외진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9일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등에 따르면 실 리프팅은 말 그대로 피부에 실을 집어넣어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당기는 원리를 이용한 시술이다.

기존의 피부를 절개해 주름을 당겨 펴는 안면거상술, 필러나 보툴리눔 톡신과 같은 보충물질 주입술 등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된다.
 

피부에 실을 집어넣으면 실 주변으로 모세혈관과 콜라겐이 급속히 생성된다. 1개월 정도 지나며 콜라겐 밀도가 증가하고 주변 지방세포 조직과 콜라겐이 서로 만나 당기는 효과(merging)가 극대화돼 조직이 탄탄하게 변한다.



피부미용시술 실 리프팅
(서울=연합뉴스)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피부주름을 펴는 미용시술인 실 리프팅으로 해외진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은 실 리프팅 시술 모습. 2016.11.1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의혹을 받는 성형외과가 특허를 보유했다는 금실은 리프팅에 이용되는 특수 실에 금을 입힌 것으로, 실의 한 종류일 뿐 기술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리프팅에 이용되는 실은 크게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로 구분되는데 녹지 않는 실은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만, 피부 속에 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이물감이 존재하고 나이가 들어 근육과 피하지방 구조가 변하면 부자연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은 실이 녹으며 약 3개월이 지나면 시술 부위의 라인이 안정적으로 갸름해지고 탄력이 생기며, 피부 톤이 맑게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금실은 보통 녹지 않는 실로 분류되지만 어떤 특수실에 금을 입혔는지에 따라 녹는 실로도 시술이 가능하다"며 "실 리프팅 자체는 흉터 없이 수술과 비슷한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새로운 주름치료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시술"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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